잊지 않겠습니다.

'새해'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01/01 Hello 2010, Welcome to 준원 -_-
  2. 2009/01/02 새해의 하루가 지나고...

Hello 2010, Welcome to 준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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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짐을 내려놓으며 시작한 2009년,
그리고 찾아온 큰 슬픔
정신없이 업무에 휘둘려 보낸 시간들

큰 감흥은 없었다.

보신각종 앞에서 노란풍선을 날릴 일도,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들뜬 목소리로 해피뉴이어를 전할 일도 없었다.

떠날 때는 남아있는 사람들이 아쉬워 하지만, 떠나고 나면 홀로 남겨진 이가 그들을 그리워 한다.

그 그리움들 속에서 나를 있게 하는 이유들이 없었다면 이렇게 여유롭게 앉아 키보드를 놀릴 일도, 가족들과 여유롭게 영화를 볼 일도 없었겠지.

지난 시간들에 감사하고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뻤다.

나를 좋게 봐주는 이들, 빈말이라 할 지라도 너가 있어 든든하다는 그 한마디

바보라고 놀리면서 그게 또 귀엽다고 하는 이

내 일상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소중한 요소들입니다.


앞으로 내게 생길 일들이 지루한 반복의 연속이겠지만 그속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그런 나날이 되길

온몸으로 새해를 맞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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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의 하루가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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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스물일곱.
지난 일년 내내 적응하지 못했던 스물여섯도 이렇게 지나갔다.
슝슝~

새해를 맞이하는 내 심정은 뭐 별 거 없당. 어여 올해 9월이 왔으면 하는 생각뿐... 1년 넘게 치아에 붙어있는 지긋지긋한 교정장치도 어여 떼 버렸으면~

그래도 남들 다 하는 새해 소망을 몇 개 빌어본다면 뭐가 있을까?

지금 내 옆에 있는 이들이 내년에도 쭈욱 함께 했으면 하는 것.
진짜 내 힘으로 살아가야 되는 출발점이 되는 해이니만큼 마음을 좀 더 독하게 먹어야 된다는 것.
재정지출을 많이 줄일 수 있었으면 하는 것.

많이 할 필요도 없고 저거 딱 세 개만 잘 해도 올 한해는 성공이닷-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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