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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6에 해당되는 글 1건
- 2009/03/26 내가 글을 쓰는 이유
글
내 생각과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은 글과 말로서 가능하다.
말은 고칠 수도 없고, 하고나면 후회가 남기도 한다. 그래서 가급적 말을 아끼려고 한다. 쓸데없는 말은 하지 말아야 되는데 가끔 주체하지 못하고 마구 뱉어내기도 한다. 역시나 후회가 남는 일이다. 항상 말은 하고나면 좀 더 좋은 말이 떠오른다. 아이러니다. 게다가 듣는 사람은 그 많은 말들 중에 안 좋은 것만 기억에 남긴다. 최악이다.
반면에 글은 쓰면서 생각을 정리할 수 있다. 쓰다가 몇 번씩 고치면서 다듬어 갈 수 있다. 물론 쓰고 나서도 고친다.
글은 그 자체로서 기록이 된다. 인터넷이 막 활성화될 무렵부터 조금씩 습관을 들인 게 지금의 블로그가 되었다.
어떤 이들은 블로그에 온 힘을 쏟아서 수익도 낸다는데 난 그렇게는 못 하겠더라.
이전보다 월등히 발전한 인터넷 환경과 검색 기술 덕분에 또 하나의 비즈니스 영역이 되었다고 볼 수 있겠다.
이로 인해 인터넷 공간에서 마음만 먹으면 블로거들끼리 손쉽게 관계를 형성해 나갈 수 있다. 예전 BBS나 인터넷 동호회처럼 제한된 공간이 아닌 인터넷이라는 사실상 제한이 없는 무한한 공간에서 말이다.
나도 한번 해보고 싶긴 한데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라서 아직 엄두를 내지 못 하고 있다.
글을 쓰고 댓글도 달아주고 이러면 글 쓰는 일이 더욱 즐거울 테니 한번쯤은 시도해 보는 것도 좋은 일일듯
아직 제목에 부합하는 얘기를 안 했다.
이제 그 얘기를 해보려 한다.
그 첫 시작은 1999년이었다.
인터넷 광풍이 우리 나라를 엄습해 오고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에 자기 집을 갖추고, 나도 만들었다.
주로 지인들이 방문자의 대부분이었고, 수동으로 신청해야 등록이 되는 인터넷 검색 엔진에 등록도 해놨지만 큰 효과는 없었다. 좋은 자료가 많이 생기면 방문객들도 늘어날 텐데 그렇게는 못 했고 나중엔 그런 것에 신경조차 쓰지 않게 됐다.
지금처럼 블로거 뉴스가 대형 포털에 노출이 되고, 유명한 블로그의 트랙백을 통해 내 블로그를 노출시킬 수 있는 구조는 그때 당시 불가능할 줄 알았다. 그런 개념조차 없었다.
현재도 서비스되고 있는 싸이월드는 아직도 그 방식을 유지하고 있다. 한 때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지만 지금은 그 명성이 많이 누그러졌다. 사적인 사진이나 글을 올리는 유저들이 많기에 1촌이라는 폐쇄적인 운영방식을 바꾸긴 힘들 것처럼 보인다.
아무도 오지 않을 것 같은 공간에 게시판을 열어놓고 내가 쓰고 싶은 글을 썼다.
그냥 썼다. 끄적끄적. 혹시나 누가 볼까 약간 신경도 쓰면서 말이다.
중간에 싸이월드도 잠깐 이용했지만 역시나 내 타입은 아니었다.
2006년 블로그를 처음 개설하고, 그 때 시작한 사진을 한 장씩 올리며 블로깅을 했다.
글, 사진, 음악
이 세 가지만으로도 많은 글을 쓸 수 있었다.
심적으로 많은 위로를 필요로 했던 시기였기에 가능하지 않았었나 생각해 본다. 글을 하나 올리는 데도 신경을 썼던 걸로 기억한다. 사진을 찍으면서 느꼈던 감정과 내 생각 또는 하고 싶은 말
2007년 티스토리로 공간을 옮기고 또 다른 변화를 맞이했다.
4년간의 군 생활도 마감했고, 생활 정치라는 것을 겪게 된다. 거기에다 현실에 대한 고민과 내게 당면한 과제들도 함께.
방문자 수도 부쩍 늘었다.
내 블로그에 관심이 있다기 보다 어떤 정보를 찾아 헤매다 이곳에 오신 분들이다.
이 정보들보다 내가 쓰는 글 자체에 관심을 가져주는 사람이 많아졌으면 하는 게 내 바램이다.
더불어 글로 인해 내 생각이 정리되거나 또는 그 방법을 조금씩 알아간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다.
말은 고칠 수도 없고, 하고나면 후회가 남기도 한다. 그래서 가급적 말을 아끼려고 한다. 쓸데없는 말은 하지 말아야 되는데 가끔 주체하지 못하고 마구 뱉어내기도 한다. 역시나 후회가 남는 일이다. 항상 말은 하고나면 좀 더 좋은 말이 떠오른다. 아이러니다. 게다가 듣는 사람은 그 많은 말들 중에 안 좋은 것만 기억에 남긴다. 최악이다.
반면에 글은 쓰면서 생각을 정리할 수 있다. 쓰다가 몇 번씩 고치면서 다듬어 갈 수 있다. 물론 쓰고 나서도 고친다.
글은 그 자체로서 기록이 된다. 인터넷이 막 활성화될 무렵부터 조금씩 습관을 들인 게 지금의 블로그가 되었다.
어떤 이들은 블로그에 온 힘을 쏟아서 수익도 낸다는데 난 그렇게는 못 하겠더라.
이전보다 월등히 발전한 인터넷 환경과 검색 기술 덕분에 또 하나의 비즈니스 영역이 되었다고 볼 수 있겠다.
이로 인해 인터넷 공간에서 마음만 먹으면 블로거들끼리 손쉽게 관계를 형성해 나갈 수 있다. 예전 BBS나 인터넷 동호회처럼 제한된 공간이 아닌 인터넷이라는 사실상 제한이 없는 무한한 공간에서 말이다.
나도 한번 해보고 싶긴 한데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라서 아직 엄두를 내지 못 하고 있다.
글을 쓰고 댓글도 달아주고 이러면 글 쓰는 일이 더욱 즐거울 테니 한번쯤은 시도해 보는 것도 좋은 일일듯
아직 제목에 부합하는 얘기를 안 했다.
이제 그 얘기를 해보려 한다.
그 첫 시작은 1999년이었다.
인터넷 광풍이 우리 나라를 엄습해 오고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에 자기 집을 갖추고, 나도 만들었다.
주로 지인들이 방문자의 대부분이었고, 수동으로 신청해야 등록이 되는 인터넷 검색 엔진에 등록도 해놨지만 큰 효과는 없었다. 좋은 자료가 많이 생기면 방문객들도 늘어날 텐데 그렇게는 못 했고 나중엔 그런 것에 신경조차 쓰지 않게 됐다.
지금처럼 블로거 뉴스가 대형 포털에 노출이 되고, 유명한 블로그의 트랙백을 통해 내 블로그를 노출시킬 수 있는 구조는 그때 당시 불가능할 줄 알았다. 그런 개념조차 없었다.
현재도 서비스되고 있는 싸이월드는 아직도 그 방식을 유지하고 있다. 한 때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지만 지금은 그 명성이 많이 누그러졌다. 사적인 사진이나 글을 올리는 유저들이 많기에 1촌이라는 폐쇄적인 운영방식을 바꾸긴 힘들 것처럼 보인다.
아무도 오지 않을 것 같은 공간에 게시판을 열어놓고 내가 쓰고 싶은 글을 썼다.
그냥 썼다. 끄적끄적. 혹시나 누가 볼까 약간 신경도 쓰면서 말이다.
중간에 싸이월드도 잠깐 이용했지만 역시나 내 타입은 아니었다.
2006년 블로그를 처음 개설하고, 그 때 시작한 사진을 한 장씩 올리며 블로깅을 했다.
글, 사진, 음악
이 세 가지만으로도 많은 글을 쓸 수 있었다.
심적으로 많은 위로를 필요로 했던 시기였기에 가능하지 않았었나 생각해 본다. 글을 하나 올리는 데도 신경을 썼던 걸로 기억한다. 사진을 찍으면서 느꼈던 감정과 내 생각 또는 하고 싶은 말
2007년 티스토리로 공간을 옮기고 또 다른 변화를 맞이했다.
4년간의 군 생활도 마감했고, 생활 정치라는 것을 겪게 된다. 거기에다 현실에 대한 고민과 내게 당면한 과제들도 함께.
방문자 수도 부쩍 늘었다.
내 블로그에 관심이 있다기 보다 어떤 정보를 찾아 헤매다 이곳에 오신 분들이다.
이 정보들보다 내가 쓰는 글 자체에 관심을 가져주는 사람이 많아졌으면 하는 게 내 바램이다.
더불어 글로 인해 내 생각이 정리되거나 또는 그 방법을 조금씩 알아간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