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않겠습니다.

사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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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치는 걸까?
지금 내가 생각하는 사람, 보고 싶은 사람
조심스럽게 한 마디를 건네는 것조차 힘들다
무언의 벽
말이 없다
하나였던 우린데 어느새 두꺼운 벽을 사이에 두고 있다
말을 아껴야만 한다
자신을 숨겨야만 한다
그러면 될까
될지도 모르겠다
잊혀지진 않겠지만
익숙해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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