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흔적이 남아있는 3월과는 달리 4월은 완연한 따스함이 느껴지는 계절입니다.
바람이 많이 붑니다. 어제에 이어 주 중에 또 비 소식이 있습니다.
겨우내 움츠렸던 꽃망울이 다 터지기 전에 왠 수난인가 싶습니다.

그렇다고 계속 움츠리고 있을 수만은 없지요.
주머니가 가볍고, 머리는 무거운 시기에 움직이지 않으면 그대로 굳어버릴지도 모릅니다.
목요일과 일요일 날씨가 좋다고 합니다.
이날만큼은 무형의 고통에서 벗어나 사람 구경도 하고 땀도 흘려보는 건 어떨런지요.

보고 싶은 사람도 많고 새로 인연을 만들고 싶은 사람도 많지만
정작 자신이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힘든 일이죠?

새로운 시작은 희망입니다.
새로운 계절엔 희망을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